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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입돼지고기 시장현황 2018-07-18

 
< 한국수입육협회 이위형 부회장 >

1. 개황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월대비 약19%가 감소되었으나, 전년 동월대비 6,172톤(18.4%)이나 증가하면서 금년 전반기 수입실적은 전년대비 52,279톤(24.5%)이나 높은 증가량을 보이는 가운데 소비가 따르지 못하면서 장치장의 6월까지 미 통관 재고량이 10만 톤을 초과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수입업계는 경영에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는 것 같다.
 여름장마가 물러나면서 각 급 학교가 방학과 함께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으며 육류소비 증가가 기대되고, 수입량 감소가 가시적으로 이루기가 기대되는 가운데, 돼지고기 수입량의 절대치를 보이는 미국산 신규 수입주문량이 최근 크게 감소되었고, 선적수량도 감소되었으며, 유럽 국가 수입량도 전반적으로 감소되면서 조정 국면이 연출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제전반의 상황의 예후가 정치적 안정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예고하고 있고, 최저임금 시행으로 발생되는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의 어려움 증가, 고용감소에 따른 소비력 저하 등으로 기본적인 먹거리인 육류 소비에도 큰 영향이 끼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어 염려스런 분위기도 한다.  

2. 돼지고기 수입동향
 가. 품목별 수입육 동향
6월 돼지고기 수입량은 냉장육 2,059톤(5.2%), 냉동육 37648톤(94.8%)으로 구성되었고, 냉장육은 전월대비 121톤(5.6.6%), 냉동육 8,939톤(19.2%)이 각각 감소하였으나, 금년 총 수입량에선 전년대비 24.5%나 증가한 실적 속에 증가를 이어가고 있다.
전반기 월 평균 수입실적이 44,324톤으로 전년도 전반기 월평균 수입량 35,610톤 대비 월간평균 8,714톤(24.5%)이 증가한 결과를 보여주었다. 전통적으로 소비와 공급의 집중도가 높은 삼겹살은 0.5% 증가에 그친 반면 앞다리 품목은 증가세는 42.8% 높은 집중도를 이어가고 있다. 
 전년대비 높은 앞다리 증가량과 함께 목심의 증가와, 총 수량은 크지 않으나 갈비, 후지 등 의 증가는 품목별 소비성향의 다변화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지며, 돼지고기의 품종과 다양성 및 기능을 강조한 특화 상품들이 확대되고 있음은 새로운 소비패턴을 위한 노력들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음도 보여 지고 있다.
2018년 6월 품목별 돼지고기 수입요약(식약처 검사기준)                        단위 : 톤

품 목

2018년 실적

2017 수입실적

전년 대비

5월누계

6월실적

누 계

%

5월누계

6

누 계

%

증감량

증감

목 심

24,210

3,954

28,164

10.6

19,260

3,130

22,390

10.5

5,774

25.8

삼 겹 살

82,219

16,549

98,768

37.1

81,859

16,392

98,251

46.0

517

0.5

앞 다 리

108,123

16,991

125,114

47.0

74,492

13,122

87,614

41.0

37,500

42.8

갈 비

4,729

714

5,443

2.1

2,198

505

2,703

1.2

2,740

101.4

기 타

6,955

1,499

8,454

3.2

2,320

386

2,706

1.3

5,748

212.4

합 계

226,236

39,707

265,943

100

180,129

33,535

213,664

100

52,279

24.5


나. 국가별 수입육 동향

 6월의 국가별 수입량은 유일한 캐나다의 증가를 제외하고 모든 국가에서 감소된 실적을 보인 가운데, 금년 전반기 국가별 총 수입실적에서 증가량이 큰 국가는 미국,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칠레, 캐나다 순으로 높고, 이들 6개 국가가 실적은 총 수입량의 84.6%를 차지하였으며, 전년대비 증가율이 큰 국가는 캐나다, 벨기에, 스페인, 미국, 칠레, 네덜란드 순이었다.
금년도 수입국 17개국가중 전년대비 감소된 국가는 독일 2,880톤(-7.3%)과 오스트리아446톤(-6.6%)의 실적을 보였으며, 유럽 극가들의 수입량이 약화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미국 내 돼지고기 가격이 4월 이후 6월까지 지속상승세를 유지했던 지육가격, 컷 아웃(대분할육)가격, 부위육 도매가격도 7월 첫 주 약화되었고, 냉동저장량 증가, 생산량이 증가  되는 가운데 한국의 신규 수입주문은 7월 첫 주에는 급격한 감소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6월 국가별 돼지고기 수입요약(식약처 검사기준)                        단위 : 톤

국 가

2018년 수입실적

2017 수입실적

전년 대비

5월누계

6

누 계

%

5월누계

6

누 계

%

증감량

증감

미 국

93,931

16,940

110,871

41.7

68,973

11,912

80,885

37.8

24,958

36.2

캐 나 다

9,797

2,352

12,149

4.6

5,675

1,554

7,229

3.4

4,122

72.6

칠 레

11,259

2,596

13,855

5.2

9,410

1,700

11,110

5.2

1,849

19.6

독 일

36,503

6,922

43,425

16.3

39,382

7,796

47,178

22.1

-2,880

-7.3

스 페 인

25,967

3,037

29,004

10.9

17,214

3,668

20,882

9.8

8,753

50.3

오스트리

6,270

1,170

7,440

2.8

6,716

1,424

8,140

3.8

-446

-6.6

프 랑 스

3,921

653

4,574

1.7

3,631

448

4,079

1.9

289

8.0

네델란드

13,152

2,461

15,613

5.9

11,449

1,988

13,437

6.3

1,703

14.9

벨 기 에

6,703

1,098

7,801

2.9

4,410

841

5,251

2.4

2,292

52.0

기 타

18,733

2,478

21,211

8.0

13,268

2,204

15,472

7.3

5,467

41.2

합 계

226,236

39,707

265,943

100

180,128

33,535

213,663

100

46,107

25.6


3. 전 망                                       
금년 총 수입실적의 전년대비 25%를 상회한 가운데 전년도 후반기 실적과 유사한 물량으로 증가 없이 진행될 경우에도 42만 톤을 상회하는 실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예상은 전반기 월평균 44,300여 톤과 후반기에는 월평균 수입량이 전반기대비 약44% 감소한 2만5천 톤일 경우(전년도 후반 월평균 259,000톤) 42만 톤에 쉽게 이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삼겹살 수입 세력이 전년대비 4월까지 감소실적에서 점차 회복되면서 5월부터 증가 폭을 조금씩 회복되고 있어, 독일을 위시한 유럽의 공급량이 증가도 보이고 있고, 미국의 앞다리 수입량은 많은 재고량 영향으로 감소될 것으로 예상되나, 기 주문수량이 상당량선적을 준비되어 있고, 업체들의 운영상 전략물량이 상당 수량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후반기 수입물량은 감소되지 목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6월 미국의 수출량은 8,504톤(주 평균 2,126톤)으로 5월 13,463톤(주 평균 3,366톤)대비 37%나 감소되었고, 7월에도 20% 내외의 감소도 예상되고, 신규 주문실적도 현저히 감소하면서 감소 현상을 보이겠으나, 유럽뿐만 아니라 미국도 사육두수와 도축두수가 증가하고 있어 수출의지는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어 대 한국의 수출은 대기물량이 공급과 함께 신규주문에도  노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돼지고기 한국수출 실적

기 간

수출 실적

금년누계

월간 주문

선적 대기

비 고

6월 선적실적

8,504

96,464

8,057

24,214

기간 : 6/01~6/28(4주간)

7월 첫 주

2,291

98,755

111

21,993

기간 : 6/29~7/05(1주간)

(6월 대 한국의 수출실적 5월 실적대비 4,959톤(36.8%) 감소.)


금년에는 짧고 이른 장마가 지나가고, 예년에 없던 폭염이 빠르게 이어지면서 뜨거운 불앞에서 고기를 구워먹는 분위가 소비로 이어질지 의심스럽다. 그래도 전해보다 다소 긴 야외나들이로 피서를 위한 휴가기간도 늘어나면서 소비는 어느 정도 유지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