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동향

(에쓰푸드) '로젠치즈앤푸드' 인수 ...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작성자 KMTA 조회수 312

 


'로젠치즈앤푸드' 인수...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

 

에쓰푸드는 이달 3일 기능성 가공치즈 전문기업 주식회사 로젠치즈앤푸드를 인수하며 종합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1976년 설성목장에서 시작한 에쓰푸드는 국내 주요 외식업계 및 Food Service 시장에 정통 델리미트, 소시지, 베이컨, 바베큐 등의 육제품을 공급하며 B2B 시장을 주도해 오고 있으며 2005년에는 정통 델리미트 브랜드 존쿡 델리미트를 선보이며 일반 소비자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또한 국내 정통 육제품 시장을 기반으로 HMR, 베이커리, 소스, 곤충식, 메디푸드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식문화를 선도하며 종합 식품 회사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에쓰푸드는 이번 인수를 통해 사업 및 매출 시너지 극대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로젠치즈앤푸드는 20062월에 설립된 국내 대표 가공치즈 생산업체로, 도미노피자를 포함한 유명 프랜차이즈, 국내 식품 대기업, 해외 브랜드사 등 320여 개의 다양한 거래처에 치즈를 공급하고 있다. 창립 이래 꾸준한 매출 성장세로 지난해 259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에쓰푸드측에 따르면, 로젠치즈앤푸드의 탁월한 개발·생산 노하우는 인수 결정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다. 에쓰푸드의 육제품 연구·개발 역량에 로젠치즈앤푸드의 기술력이 더해진다면 육제품부터 유제품까지, 양질의 단백질을 선도하는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다.

 

에쓰푸드 조성수 대표는 이번 로젠치즈앤푸드 인수는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및 미개척 시장 판로 개척, B2C 타겟층 확대 등의 측면에서 당사의 기존 비즈니스와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로젠치즈앤푸드가 B2B 시장에 집중해왔기 때문에 B2C 시장에서의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라며 국내 B2B 육제품 1위 기업인 에쓰푸드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하여 B2B 비즈니스 확장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B2C 치즈 브랜드를 시장에 선보이고 안착시켜 1,000억대 이상의 매출 시너지를 발생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1>

 

비밀번호 확인

비밀번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