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가이드도 인정한 프리미엄돈육브랜드 얼룩도야지!

다얼팜(주)(대표이사 정상영)의 프리미엄돈육브랜드 얼룩도야지의 판매식당 중 두 곳인 ‘광화문국밥’과 ‘금돼지식당’이 지난 11일 세계 최고 권위의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쉐린 가이드 2019’의 가성비 우수 식당인 빕 구르망(Bib Gourmand)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쉐린 가이드 2019에 새로 추가된 빕구르망 레스토랑 명단.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을 뜻하는 미쉐린 빕 구르망은 각 도시별로 중저가 가격대(유럽지역 35유로, 일본 5000엔, 미국 40달러)를 기준으로 선정된다. 서울에서는 1인당 3만5000원 이하의 가격에 음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빕 구르망의 대상이 되며, 올해 빕 구르망으로 선정된 식당은 ‘광화문국밥’과 ‘금돼지식당’을 포함하여 총 61개이다. 

미쉐린 마스코트 비벤덤이 입맛을 다시는 모습을 그린 ‘빕구르망’ 픽토그램.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광화문국밥’은 박찬일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으로 뼈를 우린 뽀얀 국물이 아닌 살코기로만 맑게 육수를 낸 돼지국밥이 메인 메뉴이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과 아이돌가수 방탄소년단의 단골 삼겹살집으로 유명한 ‘금돼지식당’은 약수역에 위치해 있으며 갈빗대가 붙어있는 본삼겹과 마블링이 뛰어난 눈꽃목살이 대표 메뉴이다.

빕 구르망에 선정된 ‘광화문국밥’과 ‘금돼지식당’은 일반돼지품종과는 다른 YBD품종을 이용한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YBD품종이란 일반적인 돼지품종인 YLD의 랜드레이스 대신 육질이 우수한 버크셔 품종을 교잡시켜 만든 품종으로 일반돼지와 다르게 얼룩무늬의 털색을 띄고 있으며 고기는 일반돼지고기에 비해 지방의 풍미와 육즙이 풍부하고 식감이 쫄깃한 것이 특징이다. 버크셔와 듀록 육질의 우수성은 연구결과로도 확인할 수가 있다. 

다얼팜(주) 관계자는 “미식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에 얼룩도야지(YBD)를 판매하는 식당 두 곳이 선정되어 무척 영광이다”라며 “얼룩도야지(YBD)를 이용한 메뉴들이 미쉐린 가이드를 통해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맛있고 안전한 돈육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