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수축산신문 안춘배 기자 acbae@aflnews.co.kr]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 청정배합사료공장(공장장 양태호)은 하반기 국제곡물가격이 안정세에 접어들면서 축산농가의 경영안정 지원을 위해 22일 출고분부터 배합사료 판매가격을 13원(kg)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양축 농가들의 배합사료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특별장려금 환원사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배합사료 특별장려금 환원사업은 22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약 3개월 기간 내에 농가가 배합사료 구매 시 15원(kg)을 지원해 약 5억 원을 이용장려금으로 환원할 계획이다. 고권진 조합장은 “최근 국제곡물가격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긴 하나 실질적인 하락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배합사료 가격을 인하하고 이용장려금 환업사업을 실시해 농가의 원가 부담완화 체감 효과를 높이고 경영여건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출처 : 농수축산신문( https://www.af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484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