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 김용철 회장은 9월 15일(월)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개최된 ‘한돈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국회 간담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였다. 금번 회의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어기구 위원장 주최로 개최되었으며, 본회를 비롯하여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 농협 축산경제대표, 한돈협회, 축산물처리협회, 동물약품협회, 한국종돈생산자협회, 대한수의사회,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영양사협회, 선진한마을, 이마트 등이 참석하였다. 먼저 어기구 위원장의 개회사가 있었으며, 농해수위 이원택 간사의 축사, 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후 한돈협회 조진현 전무의 ‘한돈산업 육성법 제정 및 한돈산업 종합발전대책 추진’ 발표가 있었는데, 종합발전대책 수립 기본방향으로는 소비자 만족, 생산체계 혁신, 축산환경 개선, 한돈 경영 안정화, 한돈농가 ESG 실천 등이며 농식품부와의 협의 후에 10월 중 종합발전대책 발표 예정이라 하였다. 이에 대해 김용철 회장은 소비자 만족을 위해 품종 다양화를 추진한다고 하는데, 현행 등급제도 아래에서는 2등급 또는 등외 등급 판정이 될 것이므로 이런 품종에 대해서는 의무가 아닌 권고사항으로 법령 개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였다. 또한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는 대대적인 정부 지원책 없이는 활성화가 어려울 것이라 하였고, 이상육 및 부러진 주삿바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침주사기 도입과 전용 백신 개발을 서둘러야 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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