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협회에서 한우 및 한돈 수출실적, 국가별 수출협상 추진현황, 수출확대 애로점, 수출확대 방안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으며, 수출확대를 위해서는 ▲적극적 수출국 확대 노력 ▲수출검역절차 개선 추진 ▲캄보디아 수출확대를 위한 바이어 발굴 ▲한우고기 품질 균일화 노력 ▲해외 수출 우수사례 조사 및 벤치마킹 ▲장기 수출지원책 수립 및 지원확대 등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에 참석자들은 현재 한우 및 한돈 수출동향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설명하며, 수출확대 관련 건의가 있었다. 먼저 수출국 확대와 관련하여 세계 최대 소비시장인 미국, 중국, EU 등으로의 수출을 위하여 구제역과 같은 질병에 대한 지역화 개념 도입 협상추진이 필요하다 하였다. 그리고 명절 성수기와 같은 가격이 급등하는 특정시기에는 수출진행이 어렵기 때문에 공급가격을 낮춰줄 수 있는 방안 마련, 대만으로의 멸균돈육가공품 수출작업장 신규 등록이 현재 불가능한 상황으로 조속한 해결 요청 등이 있었다.

  그리고 관련단체에서 현재 수출확대 지원책 및 2026년도 수출지원책 변경 검토(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는데, 수출 홍보마케팅 예산 가운데 일부를 국내 수출기반 조성에 사용하여 공급체계  개선으로 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