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협회는 10월 15일(수) 충북 오창 소재 대전충청지회 사무실에서 개최된 '10월 월례회의'에 참석하였다.

  박흥섭 지회장 및 김용철 중앙회장의 인삿말로 회의가 시작되어, 먼저 (주)베스트위너에서 외국인 근로자 고용 및 활용방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중앙회에서 소·돼지고기 시황 및 전망과 2025년도 주요 업무추진 내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에 대해 회원들은 돼지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돼지 경매를 진행하지 않는 곳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관리감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였으며, 기존 5개소 이상 도매시장이 운영되는 경우 해당 날짜의 가격을 정산에 포함시켰으나 도매시장 운영 개소수 감소에 따라 이를 4개소 이상으로 변경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한편 식육포장처리업 설립이 너무 쉬어 시장규모 대비 과도하게 많기 때문에 신규진입 장벽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 하였다.